2월 15일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vs바르셀로나 경기분석
- 상사 오
- 2017년 2월 14일
- 1분 분량
2월 15일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vs바르셀로나 경기분석,예측
[ 파리생제르망 ]
직전 지롱댕 보르도와의 대결에서 에딘손 카바니가 멀티골 맹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둔 PSG이다. 현재 아스널의 뒤를 이어 A조 2위 무대에 안착했다. 바르샤와는 13년부터 15년까지 3시즌 연속 대회에서 맞붙은바 있다. 3시즌 6경기 상대전적은 1승 2무 3패로 열세지만 홈 기준으로는 1승 1무 1패로 호각세인 상황. 후반기 들어 에메리 감독의 공격축구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과 공격수 게지스 중원의 드락슬러 영입효과 등을 떠올리면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호승부를 연출해낼 수 있을 전망이다. 2~3선의 모타와 시우바 선수는 부상과 징계로 결장이 예상되지만 그 외에 추가 결장자는 없다는 소식. 최근 동대회 홈경기에선 4승 4무 8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 바르셀로나 ]
지난 알라베스와의 원정길에서 MSN라인의 고른 득점포로 6-0 대승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이다. C조 선두로 가볍게 조별 라운드를 통과한 바르사는 두 시즌 만에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현재 MSN 트리오의 폼이 절정에 올라 있는 모습. 반면 부상 이슈가 여전한 중원과 수비에는 약점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이니에스타와 부스케츠 그리고 피케가 가까스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다 수비수 마스체라노와 비달, 투란 등의 공백도 가볍게 보기는 어렵다. 상대팀의 파상공세에 부담을 느끼게 될 법하다. 그래도 복귀 3인방은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 최근 동대회 원정에선 3승 2패로 홈에 비해 기복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간 공백을 메꿔주던 마티유와 디냐가 교체 멤버로 내려갈것으로 보인다. 복귀선수들 위주로 포메이션이 구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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